어제 나는솔로 28기 돌싱특집 3회차 방송 보셨나요?
지난주에 이어 여자들의 자기소개와 여자들이 선택하는 첫 데이트가 있었어요.
특히 여자 출연자들이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낸 만큼, 누가 누구와 호감인지도 슬슬 윤곽이 잡힙니다.
같이 보러 가시죠!
먼저 지난주 남자들의 자기소개에 이어 여자들의 자기소개가 있었어요.
영숙
1986년생 부산 거주
간호사
9살 딸, 7살 아들 양육
손재주가 좋아 셀프인테리어, 그림, 요리하는걸 좋아하고
장거리 연애는 힘들 것 같다고 합니다.
정숙
1988년생 서울거주
회계사
자녀없음
이상형은 경제력있고 기안84같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해요.
집순이라고 합니다.
순자
1987년생 서울거주
수학학원강사
6살 아들 양육
취미는 웨이트 트레이닝이고
장거리 연애 가능하다네요!
영자
1983년생 경기도 거주
피아노 학원운영 중
14세 아들 양육
차분하고 가정적이며, 기독교라고 합니다
장거리 연애 가능하고
매일 러닝도 한다고 하네요
옥순
1991년생 경기도 거주
수학학원 강사
7살 딸 양육
이상형은 그릇이 큰 사람인데
0순위가 딸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고 합니다
나이차이는 상관없다고 말해 많은 남성출연자들에게 희망을 주었죠!
현숙
1988년생 인천 거주
프리랜서 플로리스트
10살 아들, 7살 딸, 5살 아들 양육
애교 많은 스타일이고
재테크로 부동산 경매를 한다고 해요.
정희
1985년생 서울 거주
치과의사
8살 딸 양육
이상형은 재미있으신 분
상대방도 자녀가 있으신분을 더 선호한다고 하고
출산을 못해서 아이를 원하시는분은 힘들것 같다고 하네요.
자기소개가 끝나고, 첫 데이트 선택이 진행되었어요.
첫 데이트는 여자들의 선택으로 이어지게 되었는데요.
영수에게 영숙, 정숙, 영자가 선택하면서 3대1 데이트가 확정되었고요.
옥순 👉 영호
순자 👉 영철
정희 👉 광수
현숙 👉 상철을 선택했어요.
서로 마음이 엇갈린 사람도 있지만
영수 ❤️ 정숙, 옥순 ❤️ 영호가 마음이 통했네요!
영식 / 경수는 0표로 고독정식을 먹게 되었지만
이제 시작일 뿐, 너무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자기소개 나올 때 각자 보여주는 모습이 꽤 솔직하고 진심이어서 감정 흔들리는 느낌 팍팍 있었어요.
그리고 모두 공통된 아픔을 가지고 있어서 서로에게 공감하고 공감받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었어요.
자녀 유무가 이번 돌싱 특집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르는 게 보입니다.
앞으로 옥순, 영호가 서로의 호감이 쭉 이어져 새로운 현커가 탄생하게 될지, 기대되네요.
여러분들은 나는솔로 28기 돌싱특집 3회차 어떻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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