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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웹소설 10번이상 읽은 매니아가 본 ‘전독시’ 영화 리뷰!
김독자·유상아·이지혜 성격·배후성·무기 변경, 도깨비 홀로그램까지 마음 한구석이 아릿했던 이유를 풀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원작 웹소설을 10번 읽은 전독시 마니아로서
개봉 첫날 달려가서 보고 왔는데요,
CG·액션만큼은 진짜 “와!”였지만, 몇몇 캐릭터 변화는 마음 한켠이 쿵 내려앉더라고요.
“실사화라 바뀔 수밖에 없지?”란 말엔 고개 푹 끄덕이면서도,
원작의 핵심 매력을 잃어버린 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 그 현장감 넘치는 솔직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1. 종합 평점 & 한줄 총평
⭐️⭐️⭐☆☆ (3/5)
“액션은 대만족! 그런데 내가 사랑했던 그 인물들이 아니어서 너무나도 아쉬웠어요.”
2. 특히 아쉬웠던 캐릭터 4가지
① 김독자의 당당함 실종
- 원작 김독자: 침착하게 시나리오를 풀어가는 ‘예언자’ 그 자체!
- 영화 김독자: 뭔가 쩔쩔매는 느낌… 당당함을 기대한 팬심엔 차가운 물 맞은 기분이었어요.
② 유상아의 ‘경쾌’ 모드 과다
- 원작 유상아: 위기 순간엔 단단하고 든든한 파트너
- 영화 유상아: 너무 가볍고 촐싹… 위기감보다는 코믹이 앞서서, 그 장면에 진짜 리얼 감정이 있냐고 묻고 싶었답니다.
③ 이지혜의 핵심 매력 반감
- 원작 이지혜
- 상처받은 검귀지만 평소엔 밝고 쾌활한 성격
- 충무공 이순신 배후성 + 칼·활 액션
- 영화 이지혜
- 전체적으로 너무 어둡고 딱딱한 이미지
- 배후성은 통째 삭제, 무기도 총만 사용
“밝고 씩씩한 검귀 이지혜를 그리워했는데, 이 모습은 너무 낯설었어요…”
④ 도깨비의 ‘홀로그램’ 외형
- 원작 도깨비: 묵직한 존재감·아우라 그러면서도 귀여운 인형같은 외형
- 영화 도깨비: 빛 반짝이는 홀로그램 그자체라서 현실감 제로!
“CG가 대단하긴 한데, 이건 좀… 너무 미래형이라 저는 어색했어요.”
3. 그래도 좋았던 점 👍
- 지하철 3호선 퀘스트 씬: 게임 속에 들어간 듯 짜릿
- 크리처 액션: 손에 땀 쥐는 전투 연출
4. 다음 편에 바라는 점
- 김독자의 카리스마 회복
- 유상아의 단단함 살리기
- 이지혜 밝은 성격·칼·활 액션 재현
- 도깨비 실체감 있는 디자인
원작의 스토리는 어쩔수 없다 해도, 캐릭터요소는 변경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5. 독자 여러분, 같이 얘기해요!
- “이지혜의 밝은 면모, 여러분도 그립나요?”
- “칼·활 대신 총 액션은 어땠나요? 용납할 수 있었나요?”
- "김독자의 찌질함, 전 못봐주겠던데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 댓글로 솔직한 감상 남겨주세요!
✨ 공유하면 더 많은 전독시 팬들과 수다 떨 기회가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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